14일 재단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리부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속 2년간을 뒤돌아보며, 그 동안 잠시 멈춰있던 평생학습을 재정비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준비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건국대 임경수 교수와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하영 회장, 전 수원시평생학습관 정성원 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임경수 교수는 ‘평생학습도시의 회복탄력성과 디지털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 시대의 모습을 전망하고, 전하영 회장은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현장’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평생학습의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수정 소장이 좌장을 맡아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 군포문화재단 민효진 학습기획팀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토론회는 실시간 줌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재단은 오는 18일까지 50명가량을 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평생학습 관계자 및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