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2021경북국제식품박람회, 음식개선요리대회 대상 수상

2021-10-11 12:42
  • 글자크기 설정

외식·조리학과 성창윤 · 황연우(단체전), 이지희(개인전) 동시에 각각 대상

2021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출품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의 젊은 인재들이 평소 꾸준히 연마한 기량을 십분 발휘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2021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지역 특산물 메뉴 및 상품화를 바탕으로 하는 음식개선요리대회에서 외식·조리학과 성창윤 · 황연우(단체전), 이지희(개인전)가 동시에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2021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개인·단체전 대상을 차지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출품작들은 경북 특산물인 한우와 사과 등을 활용한 육회로, 등심 메뉴로 조리됐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집안으로 행동 반경이 축소된 가족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글로벌화를 추구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를 선보인다는 콘셉트와 목표로 만들어졌다.
 

대상을 차지한 산마를 사용한 쇠고기 등심패티 사진[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의 가정 아래의 경상북도의 식 재료를 중심으로 한 음식 문화 및 관련 산업 분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홍보전 개최를 통해 식품, 관광 산업 활성화의 발판 마련은 물론 국내·외식산업발전 동향과 향후 전망이 소개 되는 장이 됐다.

아울러 ‘2021경북국제식품박람회와 같이 개최된 온라인 경상북도 상품의 홈쇼핑(신설) 분야에서는 특별 전시, 체험관, 이벤트, 요리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화합과 비전 제시라는 테마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외식·조리학과 최용석 학과장은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서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사태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상북도의 주요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개선요리대회라는 새로운 도전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뒀다는 것에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보며, 우리 젊은 인재들이 향후 지역과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외식 기업의 관리자로 또는 CEO로 꾸준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