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 주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시즌2가 10일부터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2000년에 첫 개최 이후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학생, 어린이,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4000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안양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0년에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K-Dance 기반의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민축제 역시 K-Dance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우선멈‘춤’프로젝트> 시즌2 로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가족이나 친구, 혼자서 추는 춤을 담은 영상을 공모하는 <함께춰요, 댄스>영상 공모와 인플루언서와 함께 춤을 배우는
한편 2021년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진행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와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