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인 대상에 선정 됐다"면서 벅찬 감동을 이 같이 표했다.
랜선으로 즐기는 벚꽃여행 등 안양시의 소셜콘텐츠 활용도가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된 것이다.
최 시장은 오는 13일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패를 받을 예정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단순히 시정홍보와 정보전달을 넘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소셜콘텐츠의 활용범위를 넓히며, 시민과 호흡해 온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귀띔한다.
해마다 열렸던 벚꽃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되자 만개한 벚꽃일대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쌍방향 소통하며 힐링의 시간을 안겨준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또,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진자 발생과 백신접종 안내, 방역수칙 등도 실시간으로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시정의 주요 정책과 행사, 공모전 등을 흥미로운 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는‘숏츠’를 유튜브에 게시, 호흥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