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진 후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 무척 아쉽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노인의 날 기념 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앞서 권역별로 나눠 방문·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