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기준 CBI는 전일 대비 21.21%(595원) 상승한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CBI는 30억 규모의 율호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5.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대해 회사 측은 "효율적인 생산 운영을 위해 공장을 이전 배치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 절감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원가상승 요인 대비책의 일환으로 '공급가격 현실화' 노력의 성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