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사단법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은 전국 대학 창업, 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가 자발적으로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단체로서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사업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금융 교육지원 △청년창업가를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 전반적인 지원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기금운용 금융지원 △스타트업 발굴, 육성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앞선 2015년부터 스타트업 발굴, 협업 육성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청년창업가 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청년창업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