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간부회의실에서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동안구에 건립예정인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와 연계하게 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은 안양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양형 데이터 댐을 구축함으로써, IoT 도시데이터, 행정데이터, 유관기관·민간기업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하고, 가공·처리 분석해 시민 생활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데이터 연계·수집·표준화 등 데이터마트 구축, 생활안전·교통·보건복지·환경·경제·에너지·민원·주정차 8대 분야 분석서비스모델 개발,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구축 등이 주요사업이라고 귀띔한다.
한편 최 시장은 내년 6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디지털 혁신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양질의 데이터 공유·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시민체감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