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캡이 오는 11월 미국에 상장하는 전기차 기업 리비안의 수혜주로 지목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캡은 이날 오전 9시 21분 상한가에 진입하며 전일 대비 30.00%(1320원) 오른 5720원을 기록했다. 이날 에코캡이 상한가를 기록한 배경에는 '아마존 전기차'로 불리는 전기차 기업 리비안의 상장 소식이 자리한다. 아마존이 7억 달러를 투자한 리비안은 오는 11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에코캡은 자동차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 에코캡 외에는 삼성SDI와 만도, 대원화성 등이 리비안 관련주로 지목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원과 우리산업, 삼진엘앤디도 리비안 수혜주로 언급되는 중이다.관련기사'독일 국민차' 폭스바겐, 미국 전기차 리비안에 1조원대 추가 투자"포드, 리비안 주식 800만주 매각"…주가 추가 하락하나 #아마존 #리비안 #에코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재빈 fueg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