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개최된 ‘2021 한·중·일 건강뷰티산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장은 이같이 말하며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세계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방식에서는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의료, 건강, 방역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중 양국 기업 모두 새로운 성장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한·중·일 건강뷰티산업 박람회는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