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공연예술학과 재학생 김동현·남상철·김건호씨와 졸업생 박제유씨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향아트힐에서 열린 본선에서 뮤지컬 '영웅'의 '그날을 기약하며'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 씨는 "학과에서 연극과 뮤지컬 관련 수업을 받으면서 개인적으로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수님들의 좋은 가르침과 좋은 동료들을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학교공연 외에 학교 기업 공연제작소 쿰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공연에 출연, 현장 데뷔까지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