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아연은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과 5기 연합회장과 감사 두명을 선출했다. 신임 세아연 연합회장으로는 김대연 정책홍보분과장이 선출됐고, 감사 에는 박성환씨와 장석우씨가 선출됐다.
김대연 신임 회장은 "2년 간 가까이에서 지켜 봐와서 잘 알지만, 훌륭한 리더쉽과 역량을 보여주신 전임 김현옥 연합회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전임 회장님들과 각 단지 대표자들께서 훌륭한 기반을 만들어 주신 만큼 새롭게 구성된 5기는 이를 널리 알리고 내외연의 확장과 동시에 새로운 과제들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세아연 회원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로 인해 세아연의 회기는 당초 8월에서 2월로 변경되며, 5기의 임기는 의결된 부칙을 근거로 2023년 2월까지고 연임이 가능하다. 세아연은 2016년 8월 출범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들의 연합조직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시 참여공동체과 전미영 사무관, 교통과 이동창 주무관, 류택수 경감(세종경찰서 아름지구대장),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백인순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