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KBS·캐스트닷에라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T와 KBS, 캐스트닷에라는 국내 최초로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AI 기술, 방송 소프트웨어(SW) 가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방송 서비스를 기존보다 빠르게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그룹 싱클레어와 SKT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한 바 있다.
SKT는 5G MEC의 산업화 특화 서비스 중 하나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MEC 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3사는 SKT의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적용한 캐스트닷에라의 AI 업스케일러를 통해 빠른 연산처리로 방송 영상 해상도를 FHD에서 UHD로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으로 고품질의 방송 영상을 만들고, 초저지연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술로 현재 스마트폰 앱에서도 TV 라이브 방송을 기존 지연 시간(약 9초)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적용했다.
3사는 이번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송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사업화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해 ATSC3.0 등 방송·미디어 분야의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판철 SKT Cloud 사업담당은 “5G MEC, 클라우드 기술은 미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면서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5G MEC 기반 미디어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 KBS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미래형 방송·통신 융합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재난방송의 도달률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내 방송 기술 경쟁을 높이고 향후 글로벌 시장 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게이지 캐스트닷에라 대표는 “방송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방송사인 KBS와 SKT의 최고 기술력이 결합된 UHD 방송 가상화 송출 플랫폼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며 “차세대 방송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T와 KBS, 캐스트닷에라는 국내 최초로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AI 기술, 방송 소프트웨어(SW) 가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방송 서비스를 기존보다 빠르게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그룹 싱클레어와 SKT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한 바 있다.
SKT는 5G MEC의 산업화 특화 서비스 중 하나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MEC 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3사는 SKT의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적용한 캐스트닷에라의 AI 업스케일러를 통해 빠른 연산처리로 방송 영상 해상도를 FHD에서 UHD로 업그레이드했다.
3사는 이번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송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사업화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해 ATSC3.0 등 방송·미디어 분야의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판철 SKT Cloud 사업담당은 “5G MEC, 클라우드 기술은 미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면서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5G MEC 기반 미디어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 KBS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미래형 방송·통신 융합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재난방송의 도달률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내 방송 기술 경쟁을 높이고 향후 글로벌 시장 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게이지 캐스트닷에라 대표는 “방송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방송사인 KBS와 SKT의 최고 기술력이 결합된 UHD 방송 가상화 송출 플랫폼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며 “차세대 방송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