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단에 따르면, 타운홀에서는 성남청년 60명이 청년거버넌스, 주거, 복지, 문화, 일자리 등 6개의 주제로 자유토론으로 진행하며 함께 숙의하는 자리다.
이번 타운홀에서는 코로나-19와 MZ세대들이 익숙한 비대면 환경을 고려 온라인 메타버스(게더타운)으로 운영했으며, 영상녹화 후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타운홀’ 공론장에서는 성남청년참여단이 지역의 청년이슈와 의견을 수렴, 성남시 조례를 근거한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거버넌스), 지역사회 청년축제 개최방안(문화), 청년 온라인 네트워크 지원정책(복지), 민간&공공의 청년공간의 역할(공간) 등 성남청년들을 함께 모여 공론장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성남청년참여단 한채훈 단장은 "청년들은 청년 문제에 관해 관심이 부족하지만, 지역사회‘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정책 제안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를 목표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