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임은미 SAM Africa 대표, 정명기 사단법인팀앤팀 캐나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프리카 빈곤퇴치에 기여할 현지 지도자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학생, 교수진 상호 교류, 석사과정생 장학 지원, 현장 활동 지원을 통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SAM Africa는 아프리카 대학생과 청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초교파 기독교 선교 단체로 2008년에 설립돼 케냐에 본부를 두고 있다. SAM Africa에서 배출된 청년 지도자들은 케냐, 우간다 등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