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농협 시지부장과 조합장,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교통·공간·환경 등 3대 혁신을 민선 7기 핵심 과제로 정하고, '2030년 경제 중심 자족도시', '2050년 대한민국 넘버원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환경 혁신에 집중하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 시장은 "16개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나눔 문화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옷장' 사업의 핵심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모두 무료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운동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 조합장들은 '두 번째 옷장'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