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 (2.27%) 오른 6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바셀은 염증 해소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HK이노엔은 상용화를 목표로 이 물질에 대해 추가 연구 및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동현 HK이노엔 상무는 "펩타이드 기술 선도 기업인 노바셀과 손잡아 기쁘다"며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폭넓게 쓰일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노바셀 대표는 "기존 항염증제는 장기 투여가 필요한 질환에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이번에 양사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