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情] 대상, 친환경 요소 강화한 ‘2021 추석 선물세트’ 출시

2021-09-14 06:00
  • 글자크기 설정

 

 

대상 '청정원 선물세트'.[사진=대상]


대상이 추석을 맞아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2021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앞세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하다. 특히 플라스틱 저감화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선물세트 트레이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용기 두께를 줄이고, 기존에 부직포로 만들던 쇼핑백 원단을 종이와 목화실로 만든 소재로 일부 교체했다.

종이쇼핑백의 경우 손잡이까지도 종이 소재로 교체해 100%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추석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38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종이지함 역시 두께를 줄여 총 67t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했다는 게 대상 측의 설명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다양한 종류의 김의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집콕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한 ‘집콕 명절세트’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다.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정통사과식초, 참기름, 천일염구운소금, 순살참치, 돼지고기 장조림, 소갈비양념 등 제품들이 포함됐다. 한돈 인증을 받은 국산 돼지고기 100%로 만든 ‘우리팜 한돈세트’도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올 추석에도 대면하지 않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집에 머물게 될 소비자들에게 요긴한 제품을 특별 기획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