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세계 골프대회 최초 디지털 자산 NFT 발행

2021-09-10 14:10
  • 글자크기 설정

신한동해오픈 본선 진출 60여명 티샷 NFT로 제작해 시범 발행

골프와 디지털 결합 사례로 신한동해오픈만의 새로운 재미 선사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을 기념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디지털 자산 NFT(Non-Fungible Token)를 시범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게임, 예술품, 스포츠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한 디지털 자산이다.
이번 ‘신한동해오픈 NFT’는 3라운드 본선진출 60여명 선수의 동의를 거쳐, 그들의 생동감 있는 티샷 영상과 시즌 성적, 평균타수, 드라이브 거리, 그린 적중률 등의 데이터를 담는다.

발행은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신한DS 가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플랫폼 SDAP(Shinhan Digital Asset Platform)으로, 제작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스포츠웨이브가 맡는다.

SDAP 은 NFT 뿐만 아니라 포인트성 토큰,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 증권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발행 및 관리할 수 있는 금융 특화 디지털자산플랫폼 솔루션이다.

발행시기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종료 직후로 각 선수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각각 시범 증정될 예정이며, 신한동해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와 소유권 확인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