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주가 11%↑..."가처분 신청 소송에 적극 대응"

2021-09-09 10: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엘바이오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일 대비 11.23%(86원) 상승한 8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시가총액은 3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주식회사 더스칼라가 임시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수원지방법원에 제기된 것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손성진 대표를 필두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주주게시판을 비롯해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 및 허위사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악의적인 소송으로 인해 회사와 관련 업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2019년도에 발생한 내용을 가지고 지금에 와서 소송한다는 것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회사는 이번 소송으로 인한 주주님들의 피해를 막고 가치 제고를 위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