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재단에 따르면, ‘타운홀’에서는 참여단과 일반청년 60명이 청년 거버넌스, 주거 등 6개의 주제로 공론장이 진행되며, 자유토론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접근 등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으로 진행되며, 영상녹화 후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타운홀’ 주제는 성남청년참여단이 지역의 주요 청년이슈와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거버넌스), 청년문화 창출 방안(문화), 청년 온라인 네트워크 지원(복지) 등 세부 주제를 선정했다.
또 여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함께 모여 공론장을 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타운홀에서 나온 결과물은 향후 자문 등의 과정을 통해 더 구체화 시켜 청년 정책 제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청년참여단 한채훈 단장은 “온라인 개최에 아쉬움이 있지만, 청년들이 주제선정부터 공론장까지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향후 청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자주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