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2021-09-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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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민선8기 새로운 도약 만발의 준비 마쳤다”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장면.[사진=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중심의 군정으로 행복을 그리는 금산’을 주제로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기 위해 부서장과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5대 분야별로 발굴된 시책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기획∙행정 분야 민선8기 대비 군정 종합 기획 및 조정기능 강화 분야 80건 △문화∙경제 찾아오는 금산 테마별 관광코스 활성화 분야 73건 △농업∙인삼 금산인삼 소비촉진 분야 67건 △복지∙보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대응 체계 구축 분야 73건 △도시∙건설 농촌 재생 뉴딜 사업 추진 분야 54건 등 총 346건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강한 군정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명품 행정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발굴된 시책들을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해 내년도 군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관광산업의 기반조성, 2020년 6000억원 예산편성 목전, 도민체전 유치 등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살고 싶은 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금산군 제공]

이와 더불어 충남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남일지역아동센터, 추부어린이집 등 13개 교육·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학교, 감성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기반 참여 신청을 한 남이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집 등 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목공지도사가 직접 대상시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기관 대상 가을철 현장학습, 일반인 대상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정기 프로그램,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목공체험도 추가해 규모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단위로 운영해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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