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에서는 지역이 품은 전통·현대적 매력을 K-힙합과 함께 전 세계인에게 선보인다.
촬영지는 경북 경주와 안동, 대구, 전남 순천, 충남 서산, 부산과 경남 통영, 강원 양양과 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에서 이뤄졌다. 영상은 총 8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작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협업 당시 누리꾼들이 했던 "판소리가 조선의 힙합이며 랩"이란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에는 한국 유명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AOMG가 참여했다.
오충섭 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국내 유명 힙합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을 연상시키는 '소닉 브랜딩' 관광 마케팅을 최초 시도하는 것"이라며 "각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매력적인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의 인지도를 강화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