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따르면, 김영산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됐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한편 김 사장은 행정고시 31기 출신으로 미국 LA 한국문화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