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일알미늄은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5원 (14.65%) 오른 2230원에 거래 중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조일알미늄의 올해 매출액을 4422억원, 영업이익을 204억 원으로 전망했다. 연간 기준으론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알루미늄 슈퍼 사이클 시작점에 서 있고 글로벌 수급 미스매치로 인한 알루미늄 사이클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2022년에도 성장이 충분히 전망되는 이유”라고 해석했다.
1975년 설립된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 양극박, 차량 경량화 등에 필요한 핵심 알루미늄 소재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