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이미지. [사진=엔픽셀 제공] 엔픽셀이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엔픽셀은 새한창업투자로부터 10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엔픽셀은 1조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평가받은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엔픽셀은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첫 모바일게임 ‘그랑사가’를 국내에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그랑사가를 일본에 출시하고,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원스토어, 12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전년比 34%↑ 배봉건, 정현호 엔픽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랑사가의 안정적 서비스와 글로벌 확장은 물론 크로노 오디세이 등 신규 AAA급 게임 개발에도 지속해서 투자해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픽셀 '그랑사가' 이미지[사진=엔픽셀 제공] #그랑사가 #새한창업투자 #엔픽셀 #투자 #유니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