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아화성은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5.16%) 오른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아퓨얼셀은 국내 인증 후 올해 하반기에 열 수요가 풍부한 호텔, 병원, 복지시설,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 인증을 통해 국내 보급뿐만 아니라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열 추종 방식의 스마트 운전 방식을 완성하고 소비자가 맞춤형 연료전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화성은 지난 5월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5% 늘어난 758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52억원이다.
1974년 설립된 동아화성은 자동차 및 가전, 산업용 특수고무 부품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