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864만1079명···접종률 55.8%

2021-08-30 10:50
  • 글자크기 설정

완료자 1만5842명 늘어, 인구 대비 28.5%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구가 55%를 넘어선 가운데 29일 하루 동안 1만6000여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접종을 한 신규 접종자는 1만6120명이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만3152명, 얀센 2190명, 아스트라제네카(AZ) 687명, 모더나 9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864만179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55.8%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410만7696명, 아스트라제네카 1100만5649명, 모더나 234만831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7만942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전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만5842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만2589명, 얀센 2190명, 화이자 1060명, 모더나 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1만3559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중 970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1461만9071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28.5%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