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 26일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국가적 책임과 관련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내 이송을 도운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 메시지도 예상된다.
현재 특별공로자들은 한국 도착 후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머무르며 국내 장기 체류 등에 필요한 교육 및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방역·백신과 민생 관련 내용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6일부터 18~4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1차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전 국민의 70%가 2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