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렉키로나, 90개 병원 1만1803명에 투여"

2021-08-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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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87%(5500원) 상승한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41조380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를 90개 병원, 1만1803명의 환자에게 투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23일 호주 의약품관리국(TGA)은 렉키로나에 대해 임시 결정 자격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임시 등록 기간은 2년이다. 2년씩 두 번 연장해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조만간 임시 등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임시 등록의 승인 여부는 최대 220근무일 내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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