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섬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대한화섬은 전일 대비 6.92%(9000원) 상승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대한화섬은 태광산업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항만공사와 우시산에서 회수한 국내산 해양 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로 재생산된다.
생산된 원사는 우시산과 형지엘리트에 전달돼 의류와 에코백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판매된 수익금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