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SM C&C는 전일 대비 0.81%(50원) 상승한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 주가는 SM엔터 창업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지분 매각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매각 대상은 이수만이 보유한 지분 18.73%다.
또한 24일 현대차증권은 지난 7월 K-POP 음반 수출이 호황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K-POP 음반 수출액은 3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84억원)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역량이 입증된 아티스트 컴백이 없어 8월은 비수기가 예상되나, 9월에는 리사 솔로 및 NCT127 컴백이 예상되는 등 다시 한번 강한 수출 드라이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음반·음원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들썩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