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69)가 외부에서 한 달 간 지병 치료를 끝내고 구치소로 돌아갔다. 법무부는 20일 박씨가 의료진 소견에 따른 치료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 통증 등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한 달만에 박씨는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박씨는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올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았다. 관련기사김호중 서울구치소 독방, 어떻길래...정준영·조주빈도 있던 곳가석방으로 서울구치소 출소하는 정경심 전 교수 #국정농단 #대통령 #박근혜 #전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진영 yr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