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주가 4%↑…"종이 슬러지 소각물질 재활용 기술 개발"

2021-08-20 15: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솔제지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4.71%)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한솔제지는 종이 생산 후 버려지던 원료 슬러지 소각물질에서 원료로 재활용 가능한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연구를 진행해온 한솔제지는 종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소각물질을 포장용 종이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제지공정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