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돌아왔다. 열강의 패권전쟁 속에서 탄생한 기형적 극단주의 집단은 다시 아프간인들의 명줄을 잡았다. '구도자'라는 이름과 달리, 탈레반의 길 위에는 피가 흥건하다. 귀환이 공포스러운 이유다. 부디 이번엔 다르기를, 부디 신의 가르침을 제대로 깨닫기를. 먼 땅에 있지만, 간절히 빌어본다. 부디 앗살라무 알라이쿰. [동방인어 ] 관련기사'승자의 저주'보다는 '해피 엔딩'을여성가족부와 선진국 #동방인어 #아프간 #앗살라무 알라이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