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주가 0.28%↑...'美, 북한 비핵화 일부 제재 완화'

2021-08-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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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0.28%(10원) 상승한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 시가총액은 13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9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데즈컴바인은 남북경협 관련주로 꼽힌다. 

이는 코데즈컴바인 최대주주인 코튼클럽이 개성공단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미 의회조사국(CRS)의 '대북 외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의 접근법은 단계별 비핵화에 상응해 일부 제재 완화를 제공하려는 구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북미 대화가 재개되면 의원들은 보다 이르고 광범위한 북한 비핵화를 얻으려는 대신 단기적이고 점진적인 북한 핵 프로그램 해체를 추진하는 바이든 정부 목표의 가치에 관해 토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주의 지원을 제재 여파에서 더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행정부를 압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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