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본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생각해보며, 아름다운 숲과 나무 그리고 인간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데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모분야는 전국 아름다운 숲 그리고 나무(합성사진 배제), 숲 그리고 나무를 표현한 테크니컬 추상 이미지,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도시 이미지 모습, 국내외 기후변화 피해사례 등이다.
접수는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27일(도착분)까지이고, 출품료는 1인당 2만 원, 출품작품수는 1인당 4점으로 제한된다.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 작품 전시는 11월 18~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거센 확산세를 보이자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점가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중앙동 및 별양동의 상업시설과 중심상가 보행도로 등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방역은 이달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환경부 승인 약품을 사용하여 보호복, 마스크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역 완료 점포나 건물은 충분한 환기시간을 가지고 영업을 재개하도록 안내하는 중입니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지역경제를 위해 관내 상가 위주로 배달, 포장 등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 시도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과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 전담창구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