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지난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 등록된 전기차 8190대 중 3976대가 아이오닉5로 집계됐다. 3976대의 판매량은 전월의 3486대보다 14.1%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이 약 5700대에 그쳤던 아이오닉5는 6월부터 안정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판매량이 급증, 전기차 시장 왕좌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 밖으로 범위를 넓혀 전체 국산차 기준으로도 판매량 13위를 기록했다.
승용 전기차 판매량 2위는 1471대가 팔린 기아 ‘니로’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EQA’(281대), 르노삼성 ‘조에’(118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 8190대는 전년 동월에 기록한 5104대보다 164.5%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기아 EV6도 주목하고 있다.
EV6는 사전예약만 3만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고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역시 지난달 7일 출시 이후 같은달 말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2000대를 넘겼다.
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 등록된 전기차 8190대 중 3976대가 아이오닉5로 집계됐다. 3976대의 판매량은 전월의 3486대보다 14.1%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이 약 5700대에 그쳤던 아이오닉5는 6월부터 안정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판매량이 급증, 전기차 시장 왕좌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 밖으로 범위를 넓혀 전체 국산차 기준으로도 판매량 13위를 기록했다.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 8190대는 전년 동월에 기록한 5104대보다 164.5%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기아 EV6도 주목하고 있다.
EV6는 사전예약만 3만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고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역시 지난달 7일 출시 이후 같은달 말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2000대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