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광복절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교통약자들이 운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 조처로 보여진다.
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가 있거나, 장기요양인정서를 소지한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 전 반드시 사전 고객 등록과 전화 예약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대체공휴일의 정상 운행이 군포시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다양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해 보다 편리·안전·쾌적하게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가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