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열고 상반기 동안 발굴하고 수행한 우수사례를 내·외부 평가위원이 평가하고 공유했다. 이 행사는 적극행정 혁신 활동을 지속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개최해왔다.
이날 대회는 공사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중심기관운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참여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대표 사례로 선정된 15건에 대한 발표 심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와 달리 공사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소속 외부평가 위원을 늘려 평가 공정성과 공감도를 더욱 확보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사는 우수 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최우수상 30만원·우수상 각 20만원·장려상 각 10만원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적극행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