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사에 따르면, 3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모집했던 ‘군포도시공사 주민참여제안 공모전(예산)’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제안 접수는 91건으로 각 부서 팀장 및 실무담당자가 심사배점 기준표에 의거, 1차 심사해 최종 38건의 제안을 제안심사위원회에 부의했다.
이후 제안심사위원회(외부심사위원 3명, 내부심사위원 5명)의 검토를 거쳐 16개의 제안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공공기관 유휴시설 시간대별 공영주차장 운영, 체육센터 이용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전자 신청서 등이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일부 시민과 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발열 확인, 손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접수된 제안은 적극적으로 공사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