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리는 이번 올림픽 폐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 한 가운데 각국 선수단의 입장,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한 깃발 이양,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올림픽이었음에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연대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끝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폐회식 참석 전 한국 선수단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 격려에도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동안 선수촌 인근 호텔을 빌려서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