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건설 제공 '세종 자이 더 시티']
전국구 '로또 청약'으로 불렸던 '세종 자이 더 시티'에 청약 만점 통장이 등장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당첨자를 발표한 '세종 자이 더 시티' 전용면적 84㎡ P(펜트하우스) 기타지역에서 84점 만점자가 최고 점수로 당첨됐다.
전국 청약에서 만점자가 나온 것은 6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이후 처음이다.
특히 84㎡ P 평형은 경쟁률이 2474대 1로, 해당지역 경쟁률(186대 1)보다 10배 이상 높았다.
전용 138㎡ P 타입과 119㎡·101㎡ A 타입에도 79점짜리 통장이 접수되는 등 고점 통장이 대거 등장했다.
최저 당첨 가점은 52점으로 전용 123㎡ 해당지역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