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탄천종합운동장 등 예방접종센터 현장 8곳을 찾아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이 위기 속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까지 가세해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묵묵히 코로나19 대응에 땀흘리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덕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은 시장은 접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상시대비 태세를 갖춰줄 것도 주문했다.
특히, 은 시장은 예진실, 접종실 등 현장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혹여 폭염 속에 예방접종하러 오신 시민분들 건강은 이상이 없는지 등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0시 현재 성남시 인구대비 예방접종률은 3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