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 전문가를 투입해 충남·대전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 안전 홍보영상 제공, 안전시설 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가 유년기부터 올바른 교통 안전교육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교통 안전의식을 내재화 해 교통사고 저감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일상생활에서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에 시행한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로의 날인 7월 7일을 맞이해 지속해서 이어간다.
또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가가호호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단지 내 교통 안전 홍보 현수막과 문안을 게시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지원’과 ‘생활 속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 및 사고발생 저감에 노력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 플랫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