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학원 방역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신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을 공식화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가운데 400명은 지역 내 2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을 통해 양성한다. 지자체-대학-기업-연구소 4자 인증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유 부총리는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지역혁신이 이뤄질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