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사를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지난해 설치한 야외공연장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시청사 다목적광장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야외화장실과 탈의실을 설치한 상태다.
시 청사 다목적광장은 평상시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과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공연인과 어린이 등이 이용하기에도 좋은 시설이다.
한편, 신 시장은 "화장실과 탈의실은 남·여녀 각각 분리 설치했으며, 특히 여성화장실과 탈의실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