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1분 기준 코디엠은 전일대비 29.85%(80원) 상승한 3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엠 시가총액은 9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코디엠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관련주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7월 5일까지 단일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계승·발전을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4기 민주정부 출범을 염원하는 후보들의 연대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그런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코디엠 주주연합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코디엠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성호 주주대표는 "회사가 18일 열리는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무상감자(10대 1) 안건이 통과된다면 이후 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결국 기존 주주가치는 크게 훼손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회사를 만성적인 적자구조로 만들어 놓고도 책임지지 않는 현 경영진의 감자를 분명히 반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