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기업 100곳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는 예비창업자 최대 1000만원, 초기 창업기업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사업 참여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후 성과발표회를 통해 상위 10%의 우수 창업자를 선발, 내년 예비-초기창업 패키지 사업 신청 시 서류평가를 면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