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이 배우뿐만 아니라 화가로도 주목 받고 있다.
박기웅의 두 번째 개인 전시회 ’Ki.Park - Re:+’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중구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열린다.
네이버 실시간 판매(라이브쇼핑)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에서는 전문안내원(도슨트)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최근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성과까지 이뤄냈다.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사 대표인 황지선은 “박기웅 화가의 그림 총33점 중 32점은 판매가 완료됐다. 마지막 1점(포스터 용)은 경매가 붙어 주인이 곧 정해질 것”이라며 “33점은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볼 수 없을 예정이다. 꼭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트베리 파이낸스는 “박기웅 작가의 주요 작품 '비포 스테이지(Before stage)' 등 총 8점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으로 만들어 예술품 경매에 출품하겠다”라고 밝혔다.